부문별로는 정육 매출 신장률이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강식품(30%), 건식품(29%), 야채(12%) 순이었다. 반면 청과의 경우 풍작인 탓에 지난해보다 5% 정도 하락했다.
30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은 172%로 추석 선물세트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25% 감소한 20만원 초반 대 선물세트 수요가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판매랑 기준으로는 강진맥우 VIP 세트, 강진맥우 특선세트, 한우냉장세트 4호가 1~3위를 차지했다. 명품관에서는 '산지직송 선물세트'와 '바이스몰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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