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꼼꼼하게 확인을
특히 올 하반기 지역별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이 확대돼 휴무일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차례를 지낸 후 친척집에 갈 선물을 고르거나 뒤늦게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마트는 전체 148개 점포 중 96개 점포가 추석 당일 정상 영업하고 일요일인 22일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전체 점포(137개) 중 91개점이 추석 당일 문을 열고, 목동점과 강동점 등 나머지 점포는 쉰다. 롯데마트도 105개 점포 중 의무 휴업 대상인 67개 점포가 정상엽업을 하고 22일 문을 닫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18일부터 이틀간 휴점한다. 다만 17일까지는 30분 연장영업을 실시해 8시30분 영업을 종료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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