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14일(현지시간) 노란색 외 다른 네 가지 색상의 경우 발매일인 20일부터 배송이 가능하나, 노란색의 경우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3위 통신사 스프린트도 "노란색 아이폰5C의 경우 배송에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초기 아이폰5C 예약접수에서 노란색이 가장 많이 주문이 몰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플이 지난 11일 발표한 1차 출시국 명단에는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오는 11~12월쯤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5의 경우 지난해 미국에서 9월에 공개했으나 한국에 출시된 시기는 같은 해 12월7일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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