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6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1%가 '추석 연휴에 귀성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귀경 행렬은 '19일'(23.6%)과 휴일 마지막 날인 '22일'(22.8%)에 몰릴 전망이다. 이 밖에 '20일'(20.6%), '21일'(18.3%),'23일 및 그 이후'(6.8%) 등도 있었다.
한편 올 추석에 귀성 계획이 없는 직장인들(244명)은 '연휴 동안 편하게 쉬고 싶어서'(21.7%, 복수응답), '연휴 중에도 출근해야 해서'(17.6%), '가족·친지들이 역귀성해서'(16.8%), '친척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10.7%), '돈이 없어서'(10.2%) 등의 이유를 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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