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면, 사진을 보며 쌍방향 전화 상담 후 민원신청서 제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
그 동안 ▲지적 ▲지가 ▲부동산 ▲도로명 관련 전화 상담의 경우 도면을 보며 설명할 수 없어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워 민원인이 구청을 재차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한 눈에 보는 서비스 정보’에서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을 클릭한 후 연락처를 남기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도면 등을 보면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화 상담을 마친 민원인은 별도의 구청 방문 없이 ‘민원24(http://www.minwon.go.kr’)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통해 민원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민의 불편함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상담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여주는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 2627-132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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