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구, 보여주는 디지털 부동산 전화상담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부동산 도면, 사진을 보며 쌍방향 전화 상담 후 민원신청서 제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도면 위주 부동산 관련 상담 시 도면 등을 직접 보면서 전화 상담을 하는 ‘보여주는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 동안 ▲지적 ▲지가 ▲부동산 ▲도로명 관련 전화 상담의 경우 도면을 보며 설명할 수 없어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워 민원인이 구청을 재차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부동산 전화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정보에 민원인 PC와 상호 접속, 안방에서도 관련 도면, 현장 사진 등을 보면서 쌍방향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 ‘한 눈에 보는 서비스 정보’에서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을 클릭한 후 연락처를 남기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 홈페이지 서비스 화면

금천구 홈페이지 서비스 화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후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도면 등을 보면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화 상담을 마친 민원인은 별도의 구청 방문 없이 ‘민원24(http://www.minwon.go.kr’)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통해 민원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은 ▲토지이동(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신청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건물번호 부여와 변경 신청 ▲도로명 부여 신청 ▲부동산 개설 등록 휴업 폐업신고 등이다.

손병윤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민의 불편함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상담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여주는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부동산정보과(☎ 2627-132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