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김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4%였다.
경북 구미경찰서 소속 박모 경사는 지난달 22일 고교 동창생들과 함께 판돈 800여만원을 걸고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비위가 적발된 경찰관들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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