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청, 휴가철 '비위 경찰관' 적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경찰청이 지난달 17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휴가철 현장복무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음주운전·도박 등 총 3건의 비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서천경찰서 소속 김모 경사는 지난달 20일 오후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김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44%였다.
또 충남 보령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도 같은달 23일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4%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단속에 걸렸다. 조사 결과 이 경위는 과거에도 수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구미경찰서 소속 박모 경사는 지난달 22일 고교 동창생들과 함께 판돈 800여만원을 걸고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비위가 적발된 경찰관들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