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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우주쇼, 네티즌 "소원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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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하늘에서 화려한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졌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2일 밤과 13일 오전 5시 사이 1년 중 가장 화려한 별똥별을 만들어낸다는 '페르세우스(Perseids) 유성우'가 대거 관측됐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불리는 이번 별똥 우주쇼는 13일 오전 4시를 기해 절정을 이뤘다. 시간당 100개가 넘는 유성우가 쏟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구름으로 인해 관측이 쉽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유성우가 대량으로 관측되기에 앞서 별똥별 우주쇼의 서막을 알리는 유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NASA가 11일(현지시간) 오전 2시경 조지아 주 치카모카 상공에 나타난 유성을 촬영한 것으로, 유성우 하나가 선명하게 우주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매년 8월 지구 전역에서 관측된다.

밤사이 별똥별 우주쇼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이렇게 가까이에서 별똥별을 본 건 처음인 듯"(@inge**), "오늘 본 별똥별이 소원을 이뤄주길~"(@jbjy**) 등의 감상을 감상평을 남겼다.

반면 "별은 무지 많더라구요. 그런데 별똥별은 못 봤어요"(@nepi**)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네티즌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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