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진심공감 복지스쿨’은 주민복지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의 정서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접목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뿐 아니라 민간 사회복지업무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보다 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신과의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 소장과 함께 각종 복지서비스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업무 종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자존감, 생명의 소중함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 두 달간 진행되는 10강의 중 원하는 강의를 선택에 들을 수 있다.
정근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담당자의 역량과 주민의 만족도가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최일선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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