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과 9일 성동문화회관에 성동구 현장시장실 열어
8일 오후 1시부터 가동되는 ‘성동구 현장시장실’은 성동문화회관에 마련돼 지역현안 설명회 일정부터 시작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살곶이다리 ▲용답역 보행통로 하부 하천변와 용답역 인근 ▲옥수동 달맞이 근린공원(독서당 건립대상지) ▲성수 수제화타운 ▲응봉교 아래 하천변 등 지역 현장을 차례로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후 저녁에는 주민대표와 대화를 가진 뒤 하루 일정이 마무리된다.
현장시장실의 일정은 라이브서울(tv.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시장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고 반영돼 구민의 숙원 사업들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 현안사업 목록
연번 사 업 명 소관부서
1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 도시계획과
2 독서당 복원 건립 추진 문화체육과
3 서울 살곶이다리 복원 및 환경개선 문화체육과
4 성동 주민건강이음터 설치 운영 보건위생과
5 5-1 성동구민회관 소유권 이전 촉구 재무과
5 5-2 보건소 부지 무상양여 촉구 도시계획과
6 응봉교 확장 및 성능개선 공사 조기 준공 토목과
7 7-1 용답역 보행통로(나들목) 통행 추진 치수방재과
7 7-2 용답역 주변 소방도로 원상복구 요청 도시계획과
8 응봉산 인공폭포 조성 공원녹지과
9 금호·옥수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교육지원과 간이보고
10 금호동1가 530~중구 구계 간 도로확장 토목과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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