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 24회는 6.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전기 없이 살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호는 허경환으로부터 숙소의 정전 소식을 듣고 승강기 앞에서 계단으로 이동했다. 그는 샤워를 마치고 무의식적으로 냉장고를 열었다가 냉장고 역시 전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했다.
또 정태호는 이날 "가족이 늘었다. 아내가 임신 10주차"라며 예비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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