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초등학생의 패기 있는 답' 게시물 3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제지에는 '㉤과 같은 뜻이 되도록 '고치다'의 뜻을 사용하여 짧은 글을 지으시오'라는 질문이 적혀 있다. 이에 대해 한 초등학생은 "선생님이 예쁜 이유는 성형으로 얼굴을 고쳤기 때문이다"라고 적어 냈다.
그러자 선생님은 해당 문제를 오답처리한 뒤 '설마 나?', '이건 맞고', '요건 아님' 등 빨간 색연필로 첨삭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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