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조 원 요트 잠수함'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리아의 요트 디자인업체 '모션 코드 블루'가 디자인한 '미갈루(Migaloo)'라는 고급 선박을 소개했다.
비싼 가격만큼 요트 내·외부는 최첨단 기능과 고급설비로 가득하다. 갑판 위에는 라운지 바, 24㎡의 수영장과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있으며 내부에는 선주를 위한 특별실 외에 VIP객실이 8개나 있다. 이외에 선주의 요구에 따라 영화관, 도서관, 헬스장, 오락실도 만들 수 있다.
길이 약 115m, 폭 11m에 달하는 미갈루는 일반적인 항해뿐 아니라 해저 240m까지 잠수할 수도 있다. '모션 코드 블루'측은 '차 한 잔 마시며 잡담을 나누는 동안' 잠수가 완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배의 가장 위쪽에 있는 통제실까지 수면 밑으로 가라앉으면 옆면에 난 창문으로 바다 속 풍경이 펼쳐진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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