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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요트 잠수함…부자들 위한 '노아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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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조원 요트 잠수함(출처 : 페이스북)

▲ 2조원 요트 잠수함(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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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조 원 요트 잠수함'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리아의 요트 디자인업체 '모션 코드 블루'가 디자인한 '미갈루(Migaloo)'라는 고급 선박을 소개했다.
'미갈루'는 지구상에 단 1마리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흰 혹등고래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 고급 요트는 예상 건조비용이 23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싼 가격만큼 요트 내·외부는 최첨단 기능과 고급설비로 가득하다. 갑판 위에는 라운지 바, 24㎡의 수영장과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있으며 내부에는 선주를 위한 특별실 외에 VIP객실이 8개나 있다. 이외에 선주의 요구에 따라 영화관, 도서관, 헬스장, 오락실도 만들 수 있다.

길이 약 115m, 폭 11m에 달하는 미갈루는 일반적인 항해뿐 아니라 해저 240m까지 잠수할 수도 있다. '모션 코드 블루'측은 '차 한 잔 마시며 잡담을 나누는 동안' 잠수가 완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배의 가장 위쪽에 있는 통제실까지 수면 밑으로 가라앉으면 옆면에 난 창문으로 바다 속 풍경이 펼쳐진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갈루'를 '레저용'이 아닌 '생존용' 선박으로 간주하고 있다. 소행성 충돌 등 지구에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피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라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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