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출자규모는 1521억원이며, 대상토지는 연수구 송도동 1개 필지(1409억원)와 남구 도화동 41개 필지(112억원)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출자로 전체 자본금은 2조4833억원에서 2조6354억원으로 늘고 부채비율(5월말 기준)은 370%에서 345%까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경영정상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사업관리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재량지출 예산 10% 의무 감축 등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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