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전국 최초로 조성된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 개장"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일명 누드 산림욕장으로 소문난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을 6월 1일 개장 올해 개장 3년째를 맞이했다.
비비에코토피아는 6,000여 평의 편백 숲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려면 가벼운 종이옷(입장료 3000원)을 입고 체험할 수 있다.
풍욕장 주변에는 토굴 3개소, 움막 8개소, 원두막 7개소, 평상, 벤치 등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재정비하였으며, 체험객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상록수와 대나무 차폐막을 설치하여 밖에서 들여다 볼 수 없도록 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편백숲 우드랜드에 오시면 풍욕은 물론 아토피 재활,휴양 시설을 갖춘 편백소금집에는 소금마사지실, 해독실, 심상 요법실, 치유실 등이 있으며, 말레길 등반,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힐링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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