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2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성북구 삼선동1가 300일대 장수마을 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장수마을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기반시설 설치 및 가로환경개선 ▲마을 풍경 만들기 ▲노후·불량 주택 정비 지원 ▲CCTV 설치 등 안전 및 방재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본격적인 사업은 성북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8월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며 “이외 주민협의체 및 마을운영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협정안을 마련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꼭 봐야할 주요뉴스
'블랙박스'에 가려진 치명적 위험성…인류 멸종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