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 수립된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개발사업구역 해제, 신안선 확정 등 도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대규모 부지에 대한 통합적·공공적 계획으로의 변경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환경적 입지 타당성 검토를 위해 자연환경, 생활환경, 사회·경제 환경 등 분야별 정성적 영향예측과 저감대책을 제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종전 사전환경성 검토) 초안을 작성했다.
구는 작성된 초안에 대해 이달 21일까지 열람·공고를 해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계획(안)은 5월 초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신청을 하게 되면 결정권자인 서울시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절차를 이행 후 올해 상반기 중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206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