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의 정서적 교감 형성을 위해"
이는 2013년 법성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언어·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과 함께 지역사회의 조기정착 및 건강한 가정 구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삼섭 법성면장은 친정을 찾은 자녀들에게 덕담을 나누 듯 군 면정의 이모 저모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향을 떠나 먼 이국땅에서 자리를 잡은 이주여성들의 노고에 친정아버지 같이 다독여 주고 , 이주여성들은 ▲자녀들의 교육비 문제 ▲농사의 어려움 ▲자녀 출산 등의 애환을 진솔하게 건의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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