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서울옥션이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8%, 1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매출액 증가에 관계없이 판관비가 고정된 비용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에 거래금액이 늘어나면 매출은 증가하는 반면, 비용은 일정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아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경매 거래금액은 504억원으로 25% 가량 증가하고, 경매 뿐 아니라 상품 및 중개 거래금액도 동반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11%에서 20%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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