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대만 노선에 대한 판매 활성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공동운항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 및 판매를 통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각 편별 일정 좌석을 공유하여 양항공사 모두 주7회(Daily) 좌석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대만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예약 편의증대 및 여행사의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코드쉐어를 통해 대만 여행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좋아졌다"며 "LC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한국-대만 여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약은 이스타항공(www.eastarjet.com / 1544-0080) 및 티웨이항공(www.twayair.com / 1688-8686)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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