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만8000여명 용산구 소속 봉사자와 자원봉사업무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곳으로 인력관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노후한 내부시설과 열악한 교육장비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난 2개월 간 건물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타일 금속 미장 창호 ▲건축설비는 물론 전등 전열 소방 ▲전기공사와 인터넷과 전화선 ▲통신공사 ▲냉난방설비공사도 마쳤다.
특히 스크린 빔프로젝트 음향 등 교육장비를 완비,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전문재능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이와 함께 봉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정책 구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8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