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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바뀌는 항공편, 꼭 확인하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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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3년 하계기간(3월31일~10월26일)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

국제선은 77개 항공사가 총 332개 노선에 왕복 주306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해 노선수는 18개(5.7%), 운항횟수는 주225회(7.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6%(주 915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19%(663회), 미국 14%(474회), 홍콩 6%(207회), 필리핀 5%(186회), 태국 4%(164회) 등의 순이었다.

지난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95회가 증가한 미국이고, 다음이 일본(82회), 중국(55회), 홍콩(17회), 인도네시아(15회) 등의 순이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지난해 주 217회에서 올해 258회로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국가에 대해 신규 취항노선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총 21개 노선에서 주 1584회를 운항해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77회(5.1%) 늘어난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 2회(0.2%) 증편한 주 566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 75회(12.2%) 증편된 주 691회를 운항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 96회 증편(9.0%)된 주1159회를 운항하며,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19회 감편(4.3%)된 주425회를 운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 31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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