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정책 흐름을 찾아라! "
"정책과제 개발 워크숍 통해 곡성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곡성문화센터 평생학습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첫 번째 일정에는 곡성군의 능력 있는 공무원 30명이 선발되어 참여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맞는 정책과제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부적으로는 지자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나라밖에서도 관광객이나 투자유치 등 지역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현실에서 지자체마다 차별화되면서 지역에 맞는 정책과제 개발이 중요하다.
곡성군은 농림업과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팀을 구성하고 군이 지향해야 할 비전과 목표, 지역여건 분석과 추진 중인 정책의 평가, 그리고 새로운 정책과제 도출이라는 과정으로 워크숍을 계획했다.
이 번 워크숍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오랜 세월동안 많은 지자체의 정책들을 연구하면서 채득한 경험과 지식을 배우면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함께 발굴한 정책과제는 행정현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이번 정책과제 개발 워크숍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 현장 감각이 우수한 공무원들이 정책과제 개발에 고민하면서 부군복민의 지름길을 찾는 능동적인 모습이야 말로 향후 곡성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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