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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사장, 갤럭시S4 출시 전 '텃밭' 유럽 다지기

최종수정 2013.02.07 13:51 기사입력 2013.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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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요 사업자 만나 갤럭시S4 출시 논의...GSMA 영국 런던 본사도 방문

신종균 사장, 갤럭시S4 출시 전 '텃밭' 유럽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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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이 '텃밭'인 유럽 시장 챙기기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균 사장은 현재 유럽 출장중으로 현지 사업자와 유통 딜러들을 만나 갤럭시S4 출시 시기, 공급 물량,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이돈주 사장과 이영희 부사장, 이영우 무선사업부 ETO장(부사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이번 출장중 영국 런던에 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본사를 방문해 양현미 GSMA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GSMA 관계자와 사업자, 유통 딜러들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GSMA는 미국 AT&T, 영국 보다폰,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 전세계 220여개국 800여개 통신사 연합체로 많은 사업자들이 모인 곳이다.

신 사장이 유럽 출장길에 오른 가장 큰 목적은 갤럭시S4 출시 준비다. 유럽은 삼성전자 해외 시장 비중의 30%가 넘는 큰 시장인 데다 삼성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영국에서는 갤럭시S3가 지난해 5월 출시된 후 9개월 연속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텃밭이나 다름없는 유럽 시장을 확실히 챙겨 갤럭시S4로 전작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3는 전세계 145개국 296개 통신사에서 출시되면서 선주문 1000만대, 전체 판매량 4100만대(올해 1월 기준)를 돌파하는 등 히트를 쳤다.

신 사장은 이달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주요 사업자들에게 갤럭시S4를 비공개로 소개한다. 이후 3월 미국에서 갤럭시S4를 전격 발표하며 4월부터 글로벌 주요 시장에 갤럭시S4를 출시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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