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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문화사업 10조 투자시 일자리 매년 23만개 창출

최종수정 2013.02.06 12:20 기사입력 2013.02.06 12:20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지식문화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할 경우 매년 2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KCTI 가치와 전망'(2013년 제 2호(통권 13호) ‘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 변화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융합형 일자리 창출’을 6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은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물질적 풍요를 누리던 시대를 넘어 창의성과 문화적 요소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창조경제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영국 창조인력이 1981~2006년간 연평균 3.2% 성장한 것에서도 잘 나타난 것처럼 우리나라의 경우도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변화로 서비스 산업 창조인력이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2011~2020년동안 창작, 예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의 연평균 취업자는 연평균 5.6%, 관광산업 인력수요는 연평균 5.1%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콘텐츠산업의 고성장,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시대의 관광수요, 스포츠레저 및 문화여가서비스 수요 확대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경제발전으로 문화·여가 및 건강 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융합현상이 촉진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융합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성장 동력과 자원, 일자리 창출 구조를 형성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와 유관 분야의 융합은 코디네이터, 머천다이저, 마케터, 스토리텔러, 컨설턴트, 엔지니어, 컨시어지, 웹 전문가 등의 융합형 신규직종으로 나타나 새로운 산업군을 형성,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다종다양한 융합 영역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면에서 선도적 역할, 무한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폭적인 정책 지원, 창업 및 창직 활성화를 위한 모델 발굴, 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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