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간의 캠페인 연말연시 캠페인 최고액 기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상열)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67일간 진행한 희망2013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대 금액인 30억9792만6470원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캠페인을 종료했다.
이로써 지난해 4년만에 목표액을 달성한 후 2년 연속 100도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함과 동시에 광주공동모금회가 1999년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을 함께 기록하게 됐다.
지난 희망2012나눔캠페인 때는 개인기부 61.4%, 기업기부 38.6%로 기업의 기부가 개인기부보다 훨씬 못 미쳤던 것에 비해 기업의 기부가 많이 증가된 수치다.
기업의 기부금은 지난해 8억9000여만원에서 14억2000여만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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