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이 작곡그룹 이단옆차기와 만났다.
리쌍은 오는 25일 발매될 이단옆차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 '눈물'에 함께한다. 특히 개리는 작사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눈물'이 티저는 22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이단옆차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멜로디 구성을 만들 때 이별한 남자의 슬픈 감정을 최대한 억지스럽지 않게 이별과 사랑의 아픔을 진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국내 아티스트로 리쌍이 떠올랐다"고 작업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어 "리쌍은 사랑과 이별의 주제로 수많은 음악들과 주옥같은 수식어들을 만들어냈다.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눈물'이란 곡은 오로지 리쌍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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