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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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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과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의 요건을 완전히 구비하지 못했으나 향후 일부 요건을 보완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비영리단체·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다.

광주시는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제품개발 사업개발비 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참여단체 선발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발돼 인건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두가지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공모를 통한 신규고용 참여근로자 인건비 지원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110만7000원(4대 보험 포함)을 기업당 50명 이내로 심사를 거쳐 지원된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확인서류, 재무제표 등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해 소재지 관할 구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나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와함께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설명회가 21일 오후2시 5·18기념문화회관 대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에는 2012년 말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37개, 예비사업적기업 72개 등 총 130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2014년까지 30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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