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은 공동육아를 매개로 한 유형으로 현재 가양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중구 만리배수지내 관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동텃밭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예술인을 위한 협동조합 임대주택이 추진된다.
이밖에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민간투자사업도 논의 중이다. 공공건설에 따른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민간 창의성과 효율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저렴하게 민간에 제공하는 대신, 사회적 기업은 이익을 최소화하고 임대료를 저렴하게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 등에 재투자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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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대비 4억 저렴' 첫 신생아 특별공급 경쟁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