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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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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강사 5명 위촉…月 130명 대상 6개반 편성

고창군은 올 한해 국악교실을 이끌어 갈 강사 5명을 위촉했다.
지난 7일 새로 위촉된 강사는 판소리반 신은오, 가야금반 황음, 고법반 유경수, 대금단소반 신혜원, 농악반 구재연씨 등이다.

군은 1월 중에 한국무용 강사를 추가로 위촉, 총 6개반을 운영해 월 130명(연간 1600여명)이 국악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창은 판소리 6마당을 집대성하고,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동리 신재효 선생이 태어나 활동한 곳으로 선생의 유업을 계승 발전시키고 판소리를 보존 육성하기 위해 동리국악당에서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국악교실은 주 3회(월·화·수) 오후반과 저녁반으로 편성, 운영된다.
고창군민 중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연말에는 1년간 배운 성과를 한 자리에 모여 발표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연수생 발표회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문화관광과 동리국악당(560-80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은 국악 활성화를 위해 고창농악보존회와 농악전수관을 지원하고 판소리 명창, 농악, 창극 등 다양한 공연 마련, 동리대상 시상,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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