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카페베네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전국 카페베네 820여 개 매장의 바리스타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전을 통과한 바리스타 5명이 참가했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카페베네 R&D사업본부 소속 4명의 심사위원이 커피 제조 준비과정과 메뉴제조에서의 숙련도 테크닉, 커피 맛 등을 평가했으며 상암IT타워점 김선우 바리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원주메가박스점 지왕근 바리스타, 압구정갤러리아점 공다혜 바리스타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다.
‘2012 카페베네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선우 바리스타는 내년 2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필리핀 봉사활동’에 합류하는 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되며 2위와 3위에게는 전문 커피 교육비가 지원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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