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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SNS 불법선거운동, 적극적인 지지자의 돌출행동"

최종수정 2012.12.14 11:54 기사입력 2012.12.14 11:54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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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14일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다 선관위에 적발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의욕이 넘치는 개인적 지지자의 돌출행동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당과 무관한 것으로 보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의 유사기관이라고 하면 당에서 자금을 공식적으로 대는 등 이런 것들이 이뤄져야하는데 그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다"면서 "선관위에서 검찰에 고발한다고 하니 검찰조사 지켜보겠다"고 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입수한 임차계약서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 후보 측에서 사무실 임차비용을 부담했다'고 밝힌데 대해 이 단장은 "검찰 고발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피의사실인데 공표된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관위는 조사를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이 자기들이 확정적으로 할 수가 없는 것 아닌가"라며 "선관위가 자기들 조사단계 있는 내용을 공표했다고 한다면 선관위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분명히 저희 자체 조사로는 거기에 자금이 지원된다고하는 자체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지원을 해준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미혼여성에 대한 선거에 이용하려고 했던 것들이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범죄에 해당되는 이런 중대사건"이라면서 "특수감금죄와 명예훼손죄, 주거침입죄, 강요죄, 주거 및 신체수색 미수죄, 손괴죄, 미행 부분도 법이 개정돼서 이것도 범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SNS불법선거운동)와 미혼여성 감금사건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범죄규모나 조직적으로 행한 것이나 이번 선거에 지난 3일 동안 미친 영향을 볼 때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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