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기업인 다음소프트가 지난 4일 대선 후보들이 TV토론을 하는 동안 트위터상에 등록된 글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박근혜 후보'(25%)와 '이정희 후보'(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는 12%로 '토론회'(14%)에 이어 4위에 올랐다.
4일 TV토론 시간 동안 등록된 대선 관련 트윗은 모두 20만301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은 모두 84만5418건이 올라왔다.
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TV 토론회나 박근혜 후보의 단독 TV 토론회가 진행된 때보다 높은 수치라고 다음소프트측은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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