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3일 이런 내용을 발표하고 교황이 신앙에 관한 질문에 140자 이내로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의 트위터 글은 아랍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폴란드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돼 올라올 예정이다.
올해 85세인 베네딕토 교황은 이미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바티칸 홈페이지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3시간 만에 1만5000명 이상 팔로어가 몰리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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