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손담비 금발'
'손담비 금발'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손담비의 파격변신이 눈길을 끈다. 금발로 헤어스타일을 변화한 손담비는 욕조 물에 얼굴을 잠기는 행동을 하는 등 파격적인 외모 변화와 연기를 선보였다. 더불어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 차림으로 안무를 하고 있는 장면은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흘러나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이는 곧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로 이어지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에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물론 손담비 본인 역시 영상의 한 컷 한 컷마다 공을 들였다”며 “감각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뮤직 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2일, 2년 만에 발표하는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 뮤직 비디오의 풀 버전과 음원을 정식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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