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김재철 MBC 사장, 배석규 YTN 사장, 서유열 KT 사장 등이 국감 기간동안 해외 출장을 가는 도피성 출국으로 국감을 무력화 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 설립 5년동안의 유일한 성과는 종편을 밀어부친 것 뿐"이라며 "ICT 정책이 실종되고 시장에 불신 초래한 것에 대해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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