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경남 마산 경남대에서 지역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후보는 또 "군대에 가 있는 동안 대출이자를 낸다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군 기간 동안에는 대출이자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등록금 이자 부담 경감은) 사립대에도 해당되는 얘기"라며 "(대학이) 거의 다 사립인데 사립대를 빼놓고 얘기하면 반값등록금이라는 얘기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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