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국감]'성범죄자' 학교 1km 이내에 살고있다
1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민주통합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전체 학교 중 66%가, 경기는 44.7%가 학교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다.
또 서울에서는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를 비롯한 총 11개 구에서 전체학교 대비 학교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비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수원에 이어 부천(76.9%)이 해당학교의 비율이 높았다.
서울은 전체 학교 1290개교 가운데 208개교, 경기도는 전체 2201개교 중 105개교가 학교 별로 반경 1km 내에 5명 이상의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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