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글로벌 회계·세무·경영 컨설팅펌 KPMG가 3년 연속으로 ’인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2위에 올랐다.
미국, 중국, 영국 등 전 세계 12개 경제대국의 상위권 대학에 재학 중인 7만5000명의 경영학 전공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KPMG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마이클 앤드류 KPMG 인터내셔널 회장은 “KPMG는 직원들 개개인이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근무환경,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3년 연속으로 전세계 여러 인재들이 선호하는 직장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특히 이번 순위가 KPMG에 입사를 희망하는 전 세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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