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이스 페어는 첨단영상,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가 모이는 콘텐츠 전시회다.
문화기술공동관에는 광주과학기술원CT연구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전시참가기관은 기술 홍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대국민 대상으로 시연 및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기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독립제작사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장르별로 지원된 100여 편의 방송콘텐츠가 행사기간 동안 상영되며 작품 및 제작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원작품 제작사 관계자와 콘텐츠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간의 구매상담도 진행된다.
콘텐츠 관련된 모든 정보가 소통되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 홍보 코너도 운영한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전시 참여로 해외 투자자에게 국내 문화기술과 방송영상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국내 우수 문화기술 및 방송영상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