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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검색 시장 전운 감돈다

최종수정 2012.09.07 10:57 기사입력 2012.09.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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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태블릿 PC와 검색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1위를 추격하는 2인자들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신제품과 마케팅에 나서며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미국내 태블릿PC 점유율 2위인 아마존닷컴은 6일(현지시간) 3G(3세대) 통신을 지원하지 않았던 전작 '킨들 파이어'와 달리 4G(4세대 통신망) LTE(롱텀 에볼루션)를 지원하는 '킨들 파이어HD'를 공개했다.
8.9인치 버전의 킨들 파이어 HD 4G LTE는 32GB 메모리, 고해상도 화면(1920 X 1200),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전면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가격은 499달러이다. 비슷한 사양의 뉴아이패드의 가격은 799달러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1년에 단 49.99달러만 지불하면 4G망을 통해 매월 250MB(메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한 것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11월20일부터 배송된다. 또 같은 화면 크기의 16GB 버전은 299달러 7인치는 199달러에 판매된다.

기존 킨들 파이어도 배터리 수명이 대폭 강화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도 가격은 199달러에서 159달러로 인하했다.
아마존외에 구글도 '넥서스7'을 출시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조만간 자체 개발한 태블릿PC '서피스'를 판매할 예정인데다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올해 하반기 태블릿PC시장은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벌써부터 미국 언론들은 킨들HD와 아이패드 비교기사를 통해 두 회사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부진한 자체 검색엔진 빙을 위해 검색 제왕 구글과의 비교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CNN머니에 따르면 MS는 구글과 빙의 검색 결과를 나란히 볼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bingiton.com)를 만들었다.

이 사이트에서 일반인들은 어느 검색엔진을 사용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검색어를 입력해 나오는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MS측은 2대1 비율로 빙의 검색결과를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마치 1970년대 코카콜라에 뒤져 만년 2위에 머물던 펩시가 시도했던 블라인드 테스트와 비슷하다. 당시 펩시는 거리에서 눈을 가리고 코카콜라와 비교시음 시음한 후 선호하는 콜라를 고르도록 하는 행사를 벌여 한때 시장 점유율에서 코카콜라를 앞지르기는 등 성과를 냈다.

MS는 이 내용을 광고로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구글의 시장점유율이 현재 66.8%를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빙은 15.6%에 그치고 있다. MS 내에서 빙 사업을 관장하는 온라인 사업부는 2010년6월 빙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8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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