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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에 독일 산림메디컬기술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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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 메디칼리조트 오버탈과 MOU…’재활프로그램 등 요양체계 공유”

전범권(오른쪽) 치유사업단장과 폰 하우젠 오버탈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으며 악수하고 있다.

전범권(오른쪽) 치유사업단장과 폰 하우젠 오버탈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으며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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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치유에 독일의 산림메디컬기술이 도움을 주게 된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이하 치유사업단)은 최근 독일에서 유명 치유·휴양리조트를 운영하는 메디컬리조트 오버탈과 산림치유 및 테라피 관련정보를 주고받기로 합의했다.
양쪽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오후 독일 남서부 슈바르츠발트에서 전범권 치유사업단장과 폰 하우젠 오버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의 대표적 산림휴양지역인 흑림(슈바르츠발트)에 자리 잡은 메디컬리조트 오버탈은 135개 객실을 가진 30여년 전통의 리조트형 의료시설이다.

치유와 휴양을 할 수 있는 이곳엔 여러 편의시설에서 세분화된 치유와 재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양쪽은 각자의 치유프로그램을 주고받고 꾸준한 협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디컬리조트 오버탈은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운영·관리방안을 자문하고 2년마다 서로 방문, 세미나를 열고 산림치유정보도 나눈다.

전범권 치유사업단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독일의 요양시설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이를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를 글로벌하게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치유사업단과 독일 메디컬리조트 오버탈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치유사업단과 독일 메디컬리조트 오버탈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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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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