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베넷 사장 겸 CEO는 "시만텍의 우수한 자산을 토대로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베넷 CEO는 인튜이트를 이끄는 7년간 매출 2배 성장을 일궈냈고, 온라인 뱅킹·헬스케어 등 신규 시장을 개척했다. GE에서는 23년간 GE 캐피탈 e-비즈니스, GE 캐피털 벤더 파이낸셜 서비스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0년 2월 시만텍 이사회에 합류한 베넷 CEO는 지난해 이사회 의장에 선출됐다.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모회사 AMR의 이사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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