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 (대표이사 하성민)은 음성·영상통화, 데이터, 문자메시지를 선불로 구입하거나 선물할 수 있는 통합형 선불 통신서비스 상품 'T쿠폰'을 16일 출시한다.
'T쿠폰'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 서비스가 포함된 통합형 선불 상품으로, 1천원 권부터 10만원 권까지 총 8종류다.
정액형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 통화, 데이터, 문자메시지가 모두 사용된 시점부터 쿠폰 금액 차감이 적용된다.
표준요금제 등 종량형 요금제에선 쿠폰 등록 시점부터 바로 적용되며 등록된 쿠폰의 금액을 모두 사용하면 고객의 본래 요금제로 돌아온다.
'T쿠폰'은 편의점, 서점 등 전국 3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T월드(www.tworld.co.kr),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구입과 선물이 가능하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