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김선영ㆍ지주엽 씨가 제작한 '희망을 노래하다, 어울림 합창단'이 뽑혔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 등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들은 장애인ㆍ다문화가정ㆍ10대들의 우정ㆍ전통마을 등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일상적이고 작은 이야기들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축사에서 "방송ㆍ통신의 융합, SNS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시청자의 방송 참여가 확대되고 시청자가 만든 솔직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더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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