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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K-중기, 5일 고졸채용박람회 개최..총 250명 채용

최종수정 2012.06.03 14:55 기사입력 2012.06.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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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와 SK그룹, 중소기업 50여 곳이 오는 5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중구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서울시내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과 고졸 구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장 인근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플래닛 등 SK그룹 3개 계열사가 특성화고교재학생 및 고졸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며, SK커뮤니케이션즈는 취업희망자에 대한 사전 면접자료를 토대로 추후 그룹사 전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약 5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면접 참여자는 시교육청이 75개 특성화고로 공문을 보내 행사 안내 및 면접희망자를 선발했다.

박람회에서는 중소기업 50여개와 특성화고 취업희망학생 1000여명과 고교졸업 2년 미만 구직자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참여기업 자격기준을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서 10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강화했다.

이곳에서 채용될 200명은 세일코리아넷(콜센터상담), 에스큐아이소프트(IT,프로그램개발), 에이스관세법인(회계, 사무) 등 IT, 프로그램개발, 경영, 회계·일반사무 분야 ‘서울시 청년인턴’이라는 이름으로 일하게 된다. 해당 중소기업들이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서울시가 인턴기간 6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4개월, 총 10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또 박람회장 내 틈새일자리관에서는 이색직업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구직자들은 종이 한 장만으로도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종이접기 지도사,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돕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개개인에게 적절한 채소를 골라주는 채소 소믈리에 등 직업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기업들이 고졸 채용을 확대하는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 인재들이 한곳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정보를 얻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받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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