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1번가는 명품전문관 ‘디-럭셔리’를 통해 멀버리, 지방시, 펜디 등 명품 가방 브랜드 상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멀버리 케냐라인
지방시 인기 가방 모델인 ‘판도라’는 43% 가격을 낮춘 118만6700원, 백화점에서 300만원 대에 거래되는 펜디의 ‘CHAMELEON’는 50% 가량 싼 170만98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상품은 모두 기존 11번가 자체 할인가에서 5%가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또 행사 기간 내 ‘디-럭셔리’ 내 전 상품은 11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10일까지 신한카드 결제 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 7%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달 40개 한정으로 내놓은 90만원 대 멀버리 베이스워터 백이 15분만에 완판된 바 있다”며 “온라인에서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 같은 행사를 다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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