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달인들 | 허현 아이픽스 테크노마트점 대표
이 업체 허현 대표는 “아이픽스, 아이폰코리아, 애플SC가 대표적인 국내 휴대폰 튜닝업체로 이 가운데 아이픽스 규모가 제일 클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 컴퓨터 엔지니어였는데 아이폰을 쓰다 튜닝의 맛을 알았고 오래하다 보니 지난 2010년 창업에 이르게 됐다고.
이 곳의 월 튜닝 수요는 15명 정도. 주로 아이폰 튜닝 의뢰가 많고 아이팟 외 가끔 전면유리 색상 교체를 원하는 태블릿PC 수요도 있다. 태블릿 튜닝은 고가라서 잘 안 하지만, 차별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다.
가장 많은 튜닝 형태는 역시 하우징이다. 아이폰4의 앞뒤 케이스 교체 가격이 14만~17만원, 테두리 더하면 8만원 추가되니까 월 매출은 얼추 계산하면 나온다. 아이폰4S나 태블릿 튜닝이 더해지면 매출은 좀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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