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부인 이은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합정동 YG사옥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양현석은 "결혼으로 인해 자신이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소속가수가 되기 전부터 이은주를 눈여겨봤다"면서 "첫 눈에 반해 3년간 짝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는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의 여동생으로 지난 2002년 그룹 스위티로 데뷔할 당시 오빠를 꼭 닮은 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양현석과는 2010년 결혼,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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