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팝스타' 출신 김나윤이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나윤은 "K팝스타에 참가하면서 포기를 생각한 적이 있었다"면서 "오디션 초반에 '천재소녀'라고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갈수록 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악플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우는 장면이 많이 방송되자 '울보'라는 악플도 많이 달렸고, 심한 악플로 인해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팝스타' 당시 이승훈과 백아연, 이미쉘 사이의 러브라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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