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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친절문화 간부들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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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주요 부서장을 대상으로 '간부 CS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직원과 구민이 함께 행복한 친절문화 조성을 위해 19, 2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구청장, 국장, 주요 민원접점 부서장을 대상으로 '간부 CS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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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업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CS 교육을 간부들에게 먼저 실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간부들이 직원들에게 친절할 것을 당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CS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간부들의 CS 역량강화를 위해 서비스 비전과 이미지 메이킹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구는 지난 3월부터 직원간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실천과제를 선정,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직장 분위기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구민에게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숙 행정지원과장은 “친절을 위에서 지시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0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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